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생리를 시작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축하 받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취약계층 소녀들에게는
월경이 달갑지만은 않은 일이죠.
작년 5월, 여성환경연대가 일회용 생리대 가격 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했는데요,
국내 생리대 가격이 국외 생리대 가격보다 평균 39.05%나
더 비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비싼 생리대는 소녀들의 마음을 자꾸만 움츠러들게 합니다.
그래서! 오픈월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리대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청소년 66명에게 생리키트를 전달했습니다.
생리키트에는 6개월치의 생리대, 핫팩, 생리대 파우치, 미니 물티슈가 들어있어요.
또한 한창 호르몬 변화로 피부 변화가 극심할 아이들을 위한
청소년용 저자극 기초화장품, 립밤, 면역 강화 젤리스틱을 함께 구성했답니다.
오픈월드 직원들이 힘을 모아 열심히 포장했습니다!
물품은 인천 지역의 6개 지역아동센터로 나누어 전달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표정을 보니 저희도 정말 뿌듯했습니다.
각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도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너무 고마워하시고 좋아하셨다며
물품 전달 후기를 전해주셨답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나눔으로 아이들이 당분간은
걱정 없이 생리 기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후원자님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픈월드는 계속해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대 때문에 걱정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